오피니언

참언론인대상에 박노황씨 등 10명 수상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 보도본부장)는 9일 제6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식을 열어 박노황 연합뉴스 편집국장 등 10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노황 국장 외에도 ▦경제부문 박노승 경향신문 편집국장 ▦컬럼부문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뉴미디어부문 민경중 CBS 크로스미디어센터장 ▦국제부문 박승준 전 조선일보 북중전략문제연구소장 ▦지역언론부문 이연섭 경기일보 편집국장 ▦방송경영부문 최금락 SBS보도본부장 ▦뉴스편집부문 최창근 KBS 해설위원 ▦문화부문 홍찬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앵커부문 황헌 MBC 논설위원실장 등이 ‘참언론인’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참언론인대상은 평생 언론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언론인 사회의 귀감이 되고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 현직 언론사 책임자급 언론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언론계 원로들은 축사의 상당 부분을 우리 사회의 극심한 이념적 갈등 및 이에 휩쓸리는 언론을 향해 우려를 전달하는데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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