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터치!Peak&Bottom] 컴투스, 신작게임 흥행 기대에 52주 신고가

컴투스(078340)가 신작 게임 ‘서머너즈워’ 흥행 조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10일 컴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000원(2.21%)상승한 4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컴투스는 이날 장 초반에 4만7,200원까지 오르며 연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개인이 1만2,563주를 팔아치우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3만9,107주를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2만9,494주를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선 컴투스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낚시의 신’에 이어 자체 개발 게임인 ‘서머너즈워’가 세계적으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정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국내 매출 순위는 4월 말 이후 15위권이 유지되며 낚시의 신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만큼 외국에서의 흥행 성과도 주목된다”며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