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증권교육을 하는 `무료 강사 파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인 이상의 단체가 증권분야 강의요청을 할 경우 무료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하는 것. 교육내용도 주식투자 입문부터 노후자산관리, 벤처기업 상장ㆍ재무구조 설계 등 수강생들이 요구에 따라 결정된다. 증권업협회는 서울시립대ㆍ마포고등학교ㆍ공덕2동 주민자치센터 등 10개 단체가 교육을 신청,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강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와함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증권에 대한 상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 하반기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증권업협회 연수부 (02)2003-9323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