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14~20일 연세대서 개최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가 14~20일 `상상력, 플러그인!`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는 최신 디지털 영화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개하는 영화제로 2000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국내 55편을 포함해 전세계 300여 편의 장ㆍ단편 디지털 영화가 장편 부문, 단편 부문, 뮤직비디오 부문 등 18개 섹션에 걸쳐 소개된다. 상영작 섹션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특별전. `존 말코비치 되기`등을 제작한 존즈 감독의 뮤직비디오와 `Torrance Rises` 등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구로자와 아키라 스튜디오의 신예 감독 느쿠이 유우지가 강사로 나서는 필름 메이킹 워크숍과 디지털 장비 전시회,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락대락 콘서트 등이 열린다. 입장권은 6,000원(개ㆍ폐막작 7,000원, 심야 1만5,000원)이며 19일까지 홈페이지(www.resfest.co.kr)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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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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