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동창회(회장 김호식 전 해양수산부장관)는 `2003 올해의 KAIST 동문상` 수상자로 이현우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젊은 동문상 부문 수상자로는 과학기술위성 1호 개발 총괄책임자인 이현우(왼쪽) KAIST 인공위성센터 연구교수, 창의적 기술과 경영의 조화로 국내최고 검색엔진회사를 창업한 이해진(오른쪽) NHN 전 대표를 선정했다.
또 러브호텔 허가문제와 관련해 소신있는 행정으로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이병령 전 대전시 유성구청장을 사회부문 수상자로, 하창식 부산대 고분자공학과 교수와 차기철 바이오스페이스 대표를 학술부문ㆍ산업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