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는 2위인 콜린 몽고메리와는 6타차를 유지하고 있어 최종 4라운드에서 크게 부진하지 않는한 올초 닛산오픈 이후 두번째 우승컵을 손에 쥐게 된다.이날 첫 4개홀에서 3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엘스는 7번홀(파3)과 8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 위기를 맞았으나 9번홀(파5)에서 2온 1퍼트로 이글을 잡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몽고메리는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우승자인 닉 프라이스와 「골프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