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사무소 내달부터 주민센터로

행정자치부는 오는 9월1일부터 행정동(洞) 사무소의 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하고 9월 중 전국 145개 시ㆍ구(제주특별자치도 포함) 2,166개 동사무소의 현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전국의 동사무소가 보건ㆍ복지ㆍ문화ㆍ고용ㆍ생활체육 등 주민생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955년부터 사용돼온 동사무소 명칭이 52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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