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일 일본 주식시장과 우리나라 국공채에 반반씩 투자하는 ‘LG 세이프웨이-닛케이 펀드’를 오는 2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채권과 주식비율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법인 일정비율 포트폴리오 보험전략(CPPI)을 활용해 일본시장의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원금의 90%는 보존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한미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3년이며 가입기간에 언제든지 환매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