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당뇨 치료제가 혈당을 효과적으로 유지시키고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진성한의원(www.jshan.co.kr) 강학준 원장은 “3개월 이상 내원한 50명을 대상으로 한방 당뇨 치료제를 처방한 결과 46명의 환자가 뚜렷한 호전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강 원장에 따르면 당뇨증세가 호전된 46명 중 38명이 혈당이 내려갔는데 20~100mg/dl가 내려간 환자는 56%(20명), 200mg/dl 이하로 내려간 환자는 25%(9명)에 달했다. 혈당 감소 외 12명의 환자가 입 마름 등 부작용이 줄었고 9명은 손발저림 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