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스안전촉진대회] 한일 고압가스 안전 공조 구축

오오스미 日 고압가스보안協회장

고압가스는 LNG, LPG 등과 같은 가스에너지 공급형태로서 뿐만 아니라 화학공업을 비롯한 산업용으로서도 향후 그 이용영역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고압가스의 특성상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취급시에는 항상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고압가스의 제조, 사용 등에 있어서의 사고방지, 안전확보는 앞으로 건전한 산업사회의 구현 차원에서도 더욱더 가스산업종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공통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양 기관은 고압가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23일 제1회 협력회의를 시흥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개최했으며 또 오늘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고압가스에 대한 국제가스안전세미나를 가졌다.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한일 양국의 고압가스안전 향상을 위해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 끝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무궁한 건승과 활약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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