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미, 마스터스 첫 관문 통과

US아마퍼블릭링크스 본선진출


위성미(15ㆍ미셸 위)가 마스터스 출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위성미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다브룩골프장(파72)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남자 경기인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지역 예선에서 1오버파 145타를 기록, 공동 1위로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 113개중 US오픈, US아마추어챔피언십과 함께 3대 남자 경기로 꼽히며 이 대회 본선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다음 해 마스터스에 초청된다. 위성미는 “처음 TV로 본 대회가 마스터스였고 언젠가 반드시 출전하겠다는 소망을 품어 왔다”며 기뻐했다. 이 대회 본선 경기는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오하오주 런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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