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손노리 전략적 업무제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23일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공동 개발, 퍼블리싱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 히트작에 대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맥스와 손노리는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게이머들을 위한 놀이공간 `노리맥스`를 소프트맥스가 서비스중인 게임소사이어티 `포립(www.4leaf.com)`을 통해 선보인다.
정영희 소프트맥스 대표는 “손노리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을 지닌 순수 마니아들과 함께 노리맥스가 국내 게임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시스템즈, 디디오넷과 양해각서
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전문 벤처기업인 디디오넷과 `디지털방송 및 콘텐츠 유통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디디오넷은 스트리밍 솔루션을 보다 최적화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CJ시스템즈는 디지털방송 분야의 확보된 마케팅 능력과 콘텐츠 유통 능력에 집중, 공동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손오공 언리얼토너먼트 예약판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23일 에픽 메가 게임즈와 디지털 익스트림이 공동 개발하고 아타리(ATARI)가 전 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PC용 1인칭 슈팅 게임(FPS)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는 다음달 12일까지로 `게임CD(www.gamecd.co.kr)`등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