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銀, 베트남법인 출범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16일(현지시간) 호찌민에서 공식 출범한다.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은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이며 외국계 은행 중에서도 HSBCㆍ스탠다드차타드뱅크ㆍ안쯔(ANZ)ㆍ홍련은행 등에 이어 다섯번째다. 신한은행은 베트남법인 개업을 기념해 오는 12월1일 현지에서 정부 등의 주요 인사를 초청, 리셉션 행사를 여는 등 앞으로 베트남 네트워크 확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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