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컨설팅혁신대전] "中企·중견기업 경영혁신 선도"

우수사례 中企관계자·컨설턴트 28명시상<br>선진 컨설팅 기법등 소개 국제세미나 열려<br>중기청등 78개 전시부스 운영 홍보활동도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영혁신과 컨설팅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2006 대한민국 컨설팅혁신대전'이 5~6일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101~104호)에서 열린다. '컨설팅-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탐구와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설팅혁신대상' 시상식 ▦컨설팅산업 국제세미나 ▦컨설팅산업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 경영전략ㆍ혁신, 마케팅, 인사ㆍ생산관리, 창업 등 분야에서 우수 컨설팅 사례를 배출한 중소기업 관계자와 컨설턴트 24명, 유공자 4명 등 모두 28명이 '컨설팅혁신대상'과 공로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대통령표창 단체부문)은 자동차용 볼트 등을 제조하는 영신금속공업과 이 회사를 컨설팅한 디지털엔비씨가 선정됐다. 또 이순규 쏠리테크 부장과 컨설턴트인 변봉룡 씨디씨그룹 대표가 금상(대통령표창 개인부문)을 받는다. 올해에는 국내 컨설팅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컨설턴트를 발굴하고 컨설팅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원)생 컨설팅경진대회'도 치러졌다. 평가점검단의 중간점검과 수혜기업의 만족도, 심사위원회의 완료점검 등을 거쳐 중앙대 대학원 1팀이 금상을, 삼육대 대학원팀이 은상을, 진주산업대 대학원팀이 장려상을, 서원대팀이 특별상을 받는 등 4개 팀이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국제세미나= 피터 소렌슨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ICMCI) 회장 등 국내외 컨설팅 단체와 컨설팅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열린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피터 소렌슨 ICMCI 회장이 '지식창조자로서의 컨설턴트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컨설턴트의 역할과 사명(리우 신 리아트 ICMCI 부회장), 중소기업 가치혁신과 컨설턴트의 역할(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컨설팅을 통한 경영혁신 촉진방안(전도홍 디지털엔비씨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6일에는 선진 컨설팅기법과 중소ㆍ대기업 컨설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이틀째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오후에는 '컨설팅혁신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도홍 디지털엔비씨 대표가 영신금속공업 컨설팅 사례를, 신형재 리더스&컴퍼니 대표 등이 대기업 컨설팅 사례를 소개한다. ◇컨설팅업체 전시부스 운영=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주관기관, 컨설팅업체들이 78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중기청과 5개 주관기관은 쿠폰제컨설팅 지원사업, 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컨설팅대상 수상업체 홍보부스, 컨설팅업체들의 현장 컨설팅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공동후원한다. 또 중기청의 5개 쿠폰제컨설팅 지원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컨설팅협회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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