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4P 하락 600 무너져

주가 14P 하락 600 무너져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국고채 금리도 하룻만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21일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미국 증시가 불안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및 기관들의 매도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특히 통신주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오후들어 낙폭이 커져 전날보다 14.21포인트 떨어진 594.53포인트로 다시 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순매수 지속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매도공세에 따른 대형주가 약세를 보여 전날보다 2.40포인트 하락한 85.25포인트로 마감, 5일만에 85선대로 밀렸다. 한편 국고채를 비롯한 채권금리가 대부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고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16%포인트 상승한 5.56%, 환율은 1원20전 오른 1,237원을 기록했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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