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오는 15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한국에 대한 구제금융 특별지원에 대해 결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IMF이사회는 한국에 대한 자금지원 시기를 앞당기는 대신 금리를 2∼4%포인트 가량 높이고 만기를 2년으로 단축하는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