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3일 캠핑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동호회인 캠핑퍼스트(사장 이동환)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캠핑레저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캠핑퍼스트(cafe.naver.com/campingfirst)는 지난 2007년 온라인 동호회로 출범한 뒤 2011년 법인화를 거쳐 현재 회원 31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캠핑동호회로 성장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캠핑인구의 58.5%(전국 1위, 캠핑퍼스트 2012년)를 차지하고 있으며 캠핑장의 30.5%인 343개가(전국 1위, 캠핑존 2012년) 자리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