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과 저축보험의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 등장했다.알리안츠제일생명은 18일부터 ‘무배당 알리안츠 파워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장점인 유가족에 대한 보장과 장기저축상품의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 보험 기간중에는 사망원인에 관계 없이 사망보험금이 지급되고 생존시에는 노후생활설계가 가능하도록 본인의 정년에 맞춰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
연복리 6.5%의 확정금리가 적용되며 고액 보험가입자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특히 보험가입자가 2급ㆍ3급 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데 이 경우 보험료를 모두 납입한 것과 동일한 보장이 만기까지 제공되며 만기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까지 수령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