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영등포역에 '철도벤처타워' 건립

16일부터 공모 및 참가등록, 7월 접수, 12월 건축설계 완료, 2010년 착공

서울 영등포역에 ‘철도벤처타워’가 건립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부대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가칭)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6일부터 신축공사 설계 경기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739㎡, 연면적 1만5,800㎡에 지하3층ㆍ지상10층 규모로 신축될 철도벤처타워에는 아파트형공장ㆍ근린생활시설ㆍ지원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10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영등포역 구내 부지로 영등포공원과 연접해 있어 쾌적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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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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