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지수가 금리하락 수혜주인 건설주등의 강세에 힘입어 지난주말보다 0.38포인트 상승한 73.17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4만7,290주, 평화은행 2만주, 씨티아이반도체 2만3,440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현대중공업은 기관 및 외국인 매도세로 하한가로 반전됐다. 기업은행과 평화은행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고 쌍용건설이 6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보였다. 두인전자, 서울씨스템등 부도벤처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나로통신이 대량거래속에 초강세를 기록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