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소통부재는 쌍방의 책임이다." 外

“소통부재는 쌍방의 책임이다.”-차윤정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4대강 16개 보(洑)의 안전성 담보를 위해 27일 출범하는 민관합동점검단이 찬성자만으로 구성된 것은 반대자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인 명분을 제기한 탓이라면서.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정지훈 명지병원 교수, 경영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매년 발표하는 50대 혁신기업에 유난히 새로운 이름들이 많다면서. 혁신이 더 빨라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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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정책, 딜레마에 빠졌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수돗물 고급화 사업으로 2007년 이후 5,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지만 음용률은 1%에 미치지 못하는 실패한 사업이라면서.

“중국의 탈북자 북송 막아야 한다.”-이인제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중국이 국제난민협약위반이라며 굶주림과 압제로부터 벗어난 탈북자를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북한으로 돌려보내고 있다면서.

“지식이 이념에 갇히면 말라 죽는다.”-전우용 역사학자, 이념은 지식 위에 있지만 요즘은 이념으로 지식을 재단하기 바쁘다면서. 우리사회에 ‘상식’이 부족한 건 ‘이념’과잉 탓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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