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온라인 축구게임인 ‘피파(FIFA) 온라인2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리그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7개국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지역 8개국 등 등 총 15개국, 150만명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한 각국 대표 16명(한국은 2명)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현대차는 결승전 외에도 우승국 맞히기 및 베스트 응원메시지 선정 이벤트,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현대차의 ‘i30’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준우승과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