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업체 에피밸리가 중국으로부터 2,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시설투자에 나선다.
에피밸리는 중국 일렉테크로부터 국내 LED 설비투자 확대를 위해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초기 투자금액은 300만달러 규모로 오는 4월중 투자될 예정이며, 5월 중순 이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투자완료시기 등 구체적 내용을 조율할 계획이다.
일렉테크는 중국 가전IT 전문업체로 올초에 에피밸리와 총 7,000억원 규모의 LED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