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9 파워브랜드] 태평양제약 '케토톱'

15년간 시장 점유율 1위 수성


'케토톱' 은 최근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소 비자가 뽑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에 올랐다. 이로써 케토톱은 지난 2003년부터 올 해까지 7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 했다. 또지난 94년출시 이후 15년간시 장점유율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붙이 는 관절염 치료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 김했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불황기에는 전체 적인 소비는 줄지만 대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더높아진다" 며 "수 요에 비해 공급이 초과하는경기침체 기에는 소비자들이 최종구매를결정짓 는잣대로브랜드를 가장 중시해 1등 기업이오히려불황 기에호황을누리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케토톱은 5년간 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된 세계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케토톱은 진통 소염약물인 '케토프로펜' 을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라는 기술로 피부 아래 관절 부 위에 직접 주성분을 전달해 진통을 완화 시켜준다. 따라서 먹는 약의 단점인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같은 장점 덕에 세계 15개국에서특 허를 획득하고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9 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 장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매년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조사를 실시해 관절염 시장의 고객 트렌드를 분석하고개 선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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