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공에 따르면 이 제도가 도입된 지난 8월26일부터 지난달말까지 총 이용실적은 24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토지종류별로는 단독택지가 118억원으로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상업용지 71억원, 근린생활·준주거용지가 각각 26억원이다.
토지중도금 대출은 택지개발지구의 토지를 매입하는 수요자 가운데 1차 중도금을 납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토공이 농협과 연계, 나머지 토지대금을 대출해주는 제도. 총토지대금의 50%범위안에서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