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양 아파트 1,731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논현 공공 아파트(조감도)는 32평형 898가구, 33평형 833가구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나 평당 600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주공측 설명이다.
논현지구는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원에 7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08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전철도 지구내를 관통한다. 학교 19개교, 공원 12개소 등도 조성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06년 9월이며 전 평형에 대해 6,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께 택지개발사업지구내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뒤 26∼28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인터넷(www.jugong.co.kr)을 통해서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문의=1588-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