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의 최근 주가 약세는 장기투자자에게는 매수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7일 “제이브이엠이 2ㆍ4분기 예상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가격경쟁으로 당분간 실적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신사업도 당초 예상보다 4개월 늦어졌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가 예상돼 주가는 추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전날 2ㆍ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억원,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1%, 0.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하지만 “조제자동화 시장은 이제 막 생성되는 단계고 제이브이엠은 이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일등기업”이라며 “장기적으로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장기투자자의 경우 이번 하락이 싸게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