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27일 내놓은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이 아시아권에서 가장 경제성장이 빠르고 인플레이션을 불어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고 밝혔다.센터는 그러나 아시아 전체적으로 볼때 아직도 과잉설비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명 안될 심각한 상황에 처하지 않더라도 「또다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의 주장을 토대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경제회복 전망이 높은 것으로 보고 해외투자가들의 자금유입이 증가할 경우 환율가치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