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출소예정자 사회복귀 지원

'중간 처우의 집' 짓는다

가석방을 3~6개월 남겨둔 출소예정자들이 교도소 밖에 머물며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공간이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다. 법무부는 오는 27일 안양교도소에서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중간 처우의 집(수용인원 10명)’ 기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 기거하는 수형자들은 주중에는 외부 기업체로 출퇴근하고 주말ㆍ공휴일에는 출소 이후 생활설계 등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