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벽산건설,목동 주상복합 「미라지타워」

◎“아파트 전용면적률 최고” 자랑/82%로 기존 60∼70%보다 월등/전용엘리베이터설치도 돋보여전용률 82%, 아파트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아파트의 편의성을 살린 주상복합빌딩이 선보인다. 벽산건설이 오는 19일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907의14에 분양할 주상복합 「미라지타워」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혀온 낮은 전용률과 소음문제 등을 해소한 새로운 개념의 주상복합건물. 이 아파트의 전용률 82%는 주상복합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부분 주상복합의 전용률이 60∼70%선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다. 이 건물은 또 주상복합의 단점인 소란함과 복잡함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고 발코니에도 난방시설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된 대부분의 주상복합이 낮은 전용률과 높은 분양가로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은 측면이 많다』며 『지금까지 주상복합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단점들을 상당부분 해소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5층 지상26층으로 지하4∼지하2층 주차장, 지하1층∼1층 상가 및 금융시설, 2∼층 오피스텔 등이며 5∼26층이 아파트다. 아파트는 평형별로 ▲52평형 4가구 ▲54평형 80가구 ▲55평형 2가구 등이며 평당분양가는 7백30만원선.(02)648­4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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