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렉 피아노의 제왕 막심 므라비차 내달 1일 내한

일렉트릭 피아노의 제왕이라 불리는 막심 므라비차 코서트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뛰어난 외모, 스피디한 연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막심 므라비차와 그의 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막심 므라비차는 9세에 피아노에 입문,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듭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슬로베이나와 런던, 중국, 일본 등 세계 투어를 하며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무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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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첫 내한한 막심 므라비차는 이번 공연에서는 ‘왕벌의 비행’과 ‘크로아티안 랩소디’, 피아니스트 에릭 사티의 ‘짐 노페디’,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공연에는 특별히 현악 4인조에 베이스와 드럼, 퍼커션으로 구성된 7인조 막심 밴드를 대동한다.

관람료는 4만∼9만원. 문의 현대예술관(www.hhiarts.co.kr), ☎ 052-202-63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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