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에 범퍼를 공급 중인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출시된 쉐보레 말리부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상일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 신규 모델 차량의 적용부품을 늘려 거래선을 강화하고 GM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지난 1993년부터 자재와 물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공급시기, 기술, 가격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