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윤석만 포스코 부사장등 '철의 날' 훈·포장

철강협회는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석만 포스코 부사장은 경쟁력 있는 철강소재 조달로 국내 수요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손봉락 동양석판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석도강판을 국내 최초로 자체 생산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김영철 동국제강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이종근 동부제강 상무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전영탁 대륙자원 대표이사 등 3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비롯해 황경로ㆍ정명식 포스코 전 회장 등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일 현대INI스틸 부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김무일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김정일 동부제강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등 철강업계 CEO 30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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