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나경원, 피부숍서 550만원 썼다”

최초 보도 ‘시사인’ 기자 등 처벌검토

경찰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소위 ‘1억원짜리 피부숍’에서 쓴 돈은 55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나 전 후보가 지난해 해당 병원을 10차례 찾아 자신과 딸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며 “해당 병원의 연간 최대 이용 가능금액은 3,00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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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당시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해당 피부숍 관계자와 회원들의 말을 인용해 병원 연회비가 1억원 대에 달한다고 보도했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최초 보도한 시사인 기자 2명 등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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