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은 5일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에서 역도의 장미란(고양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서울시청), 유도의 왕기춘(용인대)을 초청해 격려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장미란은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3연패를 이룩했고 이규혁은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3관왕에 올랐다. 또 왕기춘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가노컵 국제대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