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홈플러스, "아르헨티나산 오징어 마리당 1,000원에 만나보세요"


홈플러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마리당 1,0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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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오징어는 아르헨티나 연안 포클랜드 해역에서 어획한 것으로, 국내산 동급(250g 내외) 오징어보다 절반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사전에 300톤(110만마리) 규모의 물량을 계약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포클랜드 해역은 수온이 오징어 서식에 적당한 섭씨 8~12도를 유지하고 있어 오징어 상품성이 좋고 원양어선에서 어획 즉시 급속 냉동돼 국내로 공급된다”며 “국내산 오징어도 물량 공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저렴하게 공급해 밥상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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