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 삼성전자, 중국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모바일결제 시작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 최대 카드사와 제휴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내에서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NFC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제조사 중 처음이다. 현재 유니온페이 NFC 결제지원 단말기는 360만대 이상으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중국 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유니온페이 앱에 카드정보를 저장해둔 다음,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간편하게 결제가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 노트4 이외에도 이전 스마트폰 제품군인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등 단말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티켓, 쿠폰, 멤버십 카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월렛 서비스도 지난 2월 중국에 출시했다. 삼성은 NFC 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 유니온페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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