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이 임박한 시기에 열리는 데다 아카데미의 결과와 실제로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린다.
이번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아메리칸 허슬’(감독 데이빗 O. 러셀)과 ‘노예 12년’(감독 스티브 맥퀸)이 각각 7개부문으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케빈 베이컨, 줄리 보웬, 콜린 파렐, 밀라 쿠니스, 제니퍼 로렌스, 우마 서먼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한국시각 기준 낮 12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전 세계 192개국에서 방영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