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소기업 주간 맞아 인천서 다채로운 행사

중소기업 주간(16~20일)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희망과 한국경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한국수출보험공사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회는 오는 13일 오전 ‘소기업ㆍ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위한 좌담회를 열어 불공평한 카드 수수료 문제와 대형 유통시설 규제완화 등 전체 중소기업의 88.7%를 차지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의 실상과 대책을 논의한다. 17일 인천예절원에서는 창업여성을 위한 ‘멘토링’이 열린다. 선배 여성 기업인, 직장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려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현장감각과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 리더십 등을 배우게 하기위한 기회다. 유통시장 개방 이후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도 개최된다. 18일 오후 인천중기청 강당에서 지역내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상규 휴먼테크마케팅연구원장이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고취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을 위한 ‘중소기업 외환관리 세미나’도 열린다. 김성훈 아이콤무역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와 중소기업의 외환리스크 전반에 대한 이해 및 기업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 외환관리 필요성을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수출ㆍ입 이익의 극대화를 꾀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