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올 2~3분기 여름철 성수기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분기 매출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7% 성장했던 1분기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실점포 정리 이후 5월 말 기준 신규 출점한 편의점 수가 지난해 말보다 120개 늘었다”면서 “올해엔 식품 PB 확대 등 질적 성장까지 추구할 계획으로 편의점 영업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FG리테일은 올해 편의점 내 자체브랜드(PB)의 비중을 18%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릴 방침이다. 이는 전년보다 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BGF리테일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분기 실적 호조 확인시 주가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