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디아이 등 싸이 관련주, 싸이 연내 복귀 무산 소식에 급락

디아이ㆍ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가수 싸이 관련주들이 싸이의 연내 복귀 무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디아이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9.77% 하락한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싸이의 부친인 박원호 회장이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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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역시 전날 대비 3.44%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싸이의 캐릭터 사업을 맡고 있는 오로라도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싸이 관련주의 급락에 대해 싸이의 연내 복귀가 무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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