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싼 대출 비싼 예금 노려라] 하나은행 '부자되는 적금'

신용카드 많이쓰면 추가금리 지급


하나은행의 ‘부자 되는 적금’은 20~30대의 건전한 재테크를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적금과 카드를 결합한 복합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적금 가입 후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쓸수록 보너스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다는 것.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최저 가입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자유적립식이다. 가입기간은 2년, 3년제가 있으며 만기시 재예치가 자유롭고 4,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된다. 특히 적금과 신용카드가 결합된 퓨전 상품으로서 금리가 2년제 3.8 %, 3년제 3.9%이지만,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0.3~0.6%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상품가입시점부터 만기시까지의 신용카드 결제누계금액이 적금불입액보다 많은 경우 0.3%포인트, 결제금액이 적금불입액의 2배 이상이면 0.6%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주거래 고객인 경우도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자녀교육까지 시켜 주는 ‘꿈나무 적금’을 판매, 대학입학을 앞 둔 자녀들 둔 학부형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꿈나무 적금은 가입자에게 40여 개의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대학 입학 시 축하금리 2%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월 5만원이상이며 3년제 기준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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