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개인 "팔자" 7P 내려… NHN은 강세

코스닥지수가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21포인트(-0.91%) 내린 781.7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개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447억원 순매수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2억, 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3.02% 상승하며 27만3,000원을 기록했다. NHN은 장중 한때 28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13조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분기실적을 발표한 아시아나항공과 키움증권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아시아나항공은 0.74% 하락했고 키움증권은 3.29% 상승했다. 최근 와이브로 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포스데이타는 10.14% 급락하며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새내기주 현우산업은 공모가 6,800원보다 낮은 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한가로 추락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