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사 홈페이지 상품정보등 부실

`21세기 초일류 보험회사` `최고의 경쟁 우위 회사` `고객께서 직접 뽑아주신 1등 보험` 보험회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객관적 근거없이 허위ㆍ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정작 고객이 상품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32개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금융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부실하게 제공해 이를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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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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