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성과가 우수하거나 유망한 펀드만을 유형별로 선별, 집중 투자하는 '신한BNPP 퇴직연금 명품펀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산배분·리밸런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돼 있는 펀드 중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펀드는 적은데다 고객이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이러한 시기에 투자 대안으로 적합한 '신한BNPP 퇴직연금 명품펀드셀렉션'은 펀드 자체에서 전문 펀드매니저가 시장환경에 따라 편입비 조정 및 자산배분을 수행해 투자자들의 리밸런싱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채권, 해외 자산(주식·채권·커머더티)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하는 펀드를 투자 대상으로 하고 전략적 투자 비율로 집중 투자하는 압축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또 한 가지 펀드에 장기 투자하는 단점을 극복하고 시황 전망 및 시스템을 활용해 자산운용사가 합리적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아울러 적극적인 자산배분, 심도 있는 펀드 분석, 효율적인 투자 프로세스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장단기 투자 비중, 펀드 성과 및 위험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시황 및 전망 변화, 하위펀드의 성과 부진이나 운용전략 변경 등이 발생할 경우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송한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연금솔루션센터 센터장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퇴직연금을 매번 리밸런싱하지 않고 최초 가입 시점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에 대한 수익률 개선을 위해 신한BNPP 퇴직연금 명품펀드셀렉션은 펀드 전문가가 적시에 좋은 펀드들만 골라 대신 리밸런싱해 시장과 관계없이 퇴직연금 펀드 중 상위권 성과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