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무협 울산본부, FTA 활용전략 맞춤형 교육 실시 外

무협 울산본부, FTA 활용전략 맞춤형 교육 실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1월까지 지역 수출기업과 부품공급 협력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 활용전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FTA 전문가가 원산지 확인서와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및 발급 실무, 기업간 FTA 업무 연계 방안 등을 모기업과 계열사, 협력사의 특성에 맞게 교육한다. 울산 FTA 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ulsanftacente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군 성주호 수상레포츠사업 민간사업 협약식


경북 성주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성주호 수상레포츠사업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대구수상월드와 상호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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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금수면 봉두리 일원과 성주호 일대 시설 부지와 125ha에 달하는 수면에 각종 기반ㆍ편의시설과 수상계류장을 설치하게 된다. 민간사업자는 이를 이용한 수상레저시설을 설치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EXCO 입찰 비리 간부 4명 구속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17일 하도급 업자들과 짜고 공사대금을 부풀려 차액을 유흥비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배임수재 등)로 이모(51)씨 등 엑스코 간부 4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네고 청탁을 한 혐의(배임증재 등)로 하도급 업주 박모(34)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 엑스코 팀장 및 본부장급 4명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LED조명, 집광채광장치 공사에서 특정업체가 낙찰 받게 하기 위해 사전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거나 업체가 지명한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그 대가로 각각 3,500만원에서 4,2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허위계약서, 검수보고서의 발주금액을 조작해 공사ㆍ용역비의 상당부분을 착복하기도 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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