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할리우드 영화 거장들 단국대서 특강

조시 클라우스너

할리우드 영화 최고의 거장 7인이'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로젝트'를 교육하기 위해 단국대에 온다. 20일 단국대에 따르면 단국대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단국대를 방문하는 헐리우드 거장들은 '슈렉 포에버'의 작가 조시 클라우스너, '뮬란'의 작가인 레이먼드 싱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3D 촬영 감독인 션 필립스이다. 또 '라이온 킹'의 작가 크리스토퍼 보글러, 스토리텔링 저작도구 개발로 지난 1994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크리스 헌틀리, 미국 5대 시나리오 컨설턴트 중 한명인 다라 막스, 디지털스토리텔링의 창시자 조 램버트 등이다. 이들은 국내에 개인별 2~3주 동안 체류하면서 단국대에서 진행하는 '3D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교육'에 강사로 나서 국내 작가와 감독, 기획자, 예비작가, 스토리텔링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총 10주에 걸쳐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단국대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 오후 2시부터 하루 4시간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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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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