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투자신탁회사가 코스닥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계 투자신탁회사인 Japan long short cayman partnerts(Japan LSCP)는 지난해 중순부터 KH바텍과 알에프텍 등 코스닥 우량기업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apan LSCP는 알에프텍을 지난 12월 초에 8만5,000주를 매도했지만 연말에 다시 3만주 가량을 매수해 총 41만주(지분율 5.34%)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말부터 KH바텍의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해 11월25일까지 21만주(5.34%)의 지분을 확보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