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 영화에 배팅하면 절대 안 잃을것"

뉴욕타임즈 '타짜' 호평

뉴욕타임스가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서 개봉한 영화 '타짜'에 대한 호평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뉴욕타임스는 '도박, 무질서한 인생(A Gambling, Scrambling Life)'이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에서 '타짜'에 대해 "재미를 위해서 '타짜'에 베팅한다면, 절대 잃지 않을 것"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 보냈다. 이 기사는 감독인 최동훈에 대해서는 "스페인 명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팝아트적 영상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연 배우인 조승우와 김혜수에 대해서도 각각 "젊은 시절 존 쿠삭의 세련되지 않았지만 쿨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 "에바 가드너의 몸매를 가진 리 마빈"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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