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기후행동'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현철, 자우림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CO₂닥터'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콘서트 참여 신청은 인터넷(http://cap.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서울기후행동은 서울시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운동을 벌이기 위해 만든 기구로 현재 시민 1,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